'빅리그' 권창훈 활약 주목…獨구단 스카우트 파견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도 관심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메르카토 365'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권창훈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들을 21일(한국시간)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 직접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도 권창훈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21일 디종에서 열린 2017~2018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디종은 2-5로 대패했다.
권창훈은 지난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디종과 3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권창훈은 지난 15일 낭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9호이자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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