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시교육청, 금연지원 심리치료기관 계약 체결 등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의 학생 금연지원 전문심리치료기관 계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 금연지원 심리치료기관 계약 체결

 대전시교육청은 12일 학생 금연지원 전문심리치료기관에 선정된 4곳과 상담 및 심리치료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올 7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 1차 서류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나우심리상담센터와 아라상담연구소, 충남대 산학협력단(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가 선정됐다. 치료는 오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실시된다.

  흡연학생이 있는 학교는 금연지원을 위한 전문심리치료기관과 사전 일정을 조율하고 기관이 학교를 방문,  집단상담과 심리치료를 8회 실시할 계획이다.

  ◇산성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미술관 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부설 산성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올 하반기 '찾아가는 도서관&미술관 프로그램' 참여 초등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과 기억, 감정을 테마로 오는 10월 '꿈꾸는 징검돌', 11월 '너였구나', 12월 '올리가 변했어요!'의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연계 독서활동을 운영, 학생들이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또 학교도서관에 그림책 원화를 지원하고 연계 독서활동을 운영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지원한다.

 참여희망 초등학교는 업무포털(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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