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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사전 컨설팅 실시

등록 2018.08.05 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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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해 일반음식점 16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군은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음식점이 목표한 음식점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등급제 평가자로 지명된 전문가와 함께 모범음식점·외식업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객실, 조리장, 개인위생 등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면제, 위생등급표지판,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지원,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안전한 고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음식점들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영업자 매출 향상 등을 꾀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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