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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건' 희생자 합동분향소 19일까지…접견실은 유족별 운영

등록 2019.04.18 0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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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일병원 합동분향소.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일병원 합동분향소.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가좌동 한 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40대 주민의 방화· 살인사건의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한일병원 장례식장 합동분향소를 19일까지 합동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외부인들의 조문이 이어질 경우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아 3일장을 전제로 합동으로 분향소를 운영하기로 유족측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접견실은 18일부터 유족별로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에는 김모(65·여)씨와 김씨의 손녀 금모(12·여)양, 황모(74·남), 최모(19·여), 이모(59·여)씨 등 5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3일장을 전제로 내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유족측과 협의를 했다”며 “접견실은 유족별로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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