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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공공기관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등록 2019.04.24 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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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기관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2019.04.24. (사진=사천시 제공) kyk@newsis.com

【사천=뉴시스】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기관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2019.04.24. (사진=사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기관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바로 잡고 바람직한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실시했는데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부서별 전 직원이 참석함으로써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조성을 바라는 사천시의 밝은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가이면서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현장컨설팅 컨설턴트인 이소영 강사의 열띤 강의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에서부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발생원인 및 사례, 고충상담 등 관련 법규와 제도에 이르기까지 폭력관련 지식 습득에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송도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4대 폭력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전환과 더불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2014년 1월 관련 법령 시행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에 대한 4대 폭력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사례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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