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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31회 인삼골축제 폐막

등록 2024.10.06 2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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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인삼골축제 외국인 씨름(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 인삼골축제 외국인 씨름(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증평문화원이 '젊음'을 주제로 진행한 '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막을 내렸다.

군은 6일 "증평읍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에서 3~6일 나흘간 성대하게 치렀다"며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증평군과 교류하는 도시의 방문단도 동참해 의미가 깊었다"고 자평했다.

축제의 공식 주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이었다.
증평 인삼골축제 슈퍼비 공연(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 인삼골축제 슈퍼비 공연(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민장기자랑공연, 증평인삼골합창제, 인삼골 사생대회, 김득신 백일장, 자이언티와 김현정의 개막식 축하공연, 국악한마당, 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한마음건강걷기대회,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찾아가는 전통씨름, K-pop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다.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는 올해 외국인존을 별도로 설치해 증평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재영 군수는 “인삼골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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