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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봄철 농무기 사설항로표지 129기 특별점검

등록 2019.04.24 1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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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달 19일부터 한달간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의 공사용 등부표를 점검하고 있다. 2019.04.24. (사진=목포해수청 제공)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달 19일부터 한달간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의 공사용 등부표를 점검하고 있다. 2019.04.24. (사진=목포해수청 제공)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간 관내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5개의 기관 및 건설사 등이 항로상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설항로표지시설 129기와 위탁관리업체 4개사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항로표지의 유지관리 실태 및 장비 예비품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2개 기관이 소유한 등화의 정기검사와 1개 기관의 부표 인양점검이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1개사의 위탁관리업체에서 항로표지 관리원 변동사항 미신고 등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목포해수청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조치하지 않을 경우 허가취소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관내 사설항로표지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통항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최적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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