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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삼득 보훈처장 내정자…육사 출신 정통 軍 전문가

등록 2019.08.09 10:00:19수정 2019.08.09 10: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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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삼득(62) 국가보훈처장 내정자. 2019.08.09. (사진=전쟁기념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삼득(62) 국가보훈처장 내정자. 2019.08.09. (사진=전쟁기념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9일 국가보훈처장에 내정된 박삼득(62) 현 전쟁기념관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정통 군사전문가다.

박 내정자는 육사 36기로, 2015년 6월 중장으로 전역하기 전까지 육군 제5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개혁실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군 생활 시절 합리적으로 부대를 지휘하고, 주변 전우들을 살뜰히 챙긴다는 평을 받았다.

전역 후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전쟁기념관장을 도맡아 호국·안보 교육에 힘썼다.

▲1956년 부산 해운대구 ▲부산상고 ▲육군사관학교 36기 ▲한남대 국제정치학 석사 ▲15보병사단 38연대장 ▲육군본부 감찰감실 검열과장 ▲1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처장 ▲5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개혁실장 ▲2군부사령관 ▲국방대학교 총장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장 ▲전쟁기념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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