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강풍에 대형 간판 추락…인명 피해는 없어
【인천=뉴시스】
11일 오후 2시40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 7단지의 한 10층 건물에 설치된 대형 치과 돌출 간판이 횡단보도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학생과 주민들이 횡단보도 녹색 신호에 모두 건넌 뒤 간판이 횡단보로 추락해 인명피는 없었다.
사고 목격자 A(여)씨는 "녹색 보행신호등에 사람들이 모두 건너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한편 인천 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전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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