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변가서 신원 미상 여성 변사체 발견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11일 오후 1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앞 해변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습하고 있다. 2019.08.11.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를 수습해 서귀포경찰서에 인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대해양식장 앞 해변가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변사체는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였으며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신원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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