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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만화·웹툰 체험교실' 개설 운영

등록 2019.08.12 0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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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만화 웹툰 체험교실 개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 만화 웹툰 체험교실 개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상모정수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으로 '만화·웹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시대적 트렌드인 만화·웹툰이라는 새로운 즐길 거리와 창작예술 체험으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월, 수, 금 2시간씩 6회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만화·웹툰에 대한 기초 정보 ▲시나리오 쓰기 및 콘티 짜기 ▲캐릭터 만들기 ▲웹툰 컷 구성하기 ▲색칠하기 및 작품완성 등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웹툰창작센터, 웹툰 캠퍼스, 웹툰 마을을 조성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만화·웹툰이라는 예술창작활동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각종 멀티미디어 효과를 동원해 제작된 인터넷 만화를 일컫는다.

과거의 만화와 달리 매주 연재되는 등 연재 주기가 짧고, 인터넷 댓글을 통해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독자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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