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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역사 정읍 샘고을시장, 페스티벌로 활력 도모

등록 2019.10.17 1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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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샘고을시장 한입먹거리 페스티벌’이 18일부터 19일까지 샘고을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홍보와 고객 유입을 통해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10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에서 ‘한입 먹고! 한판 놀자!’를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과 다양한 메뉴의 먹을거리와 콘텐츠로 준비됐다.

또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들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18일 개막식과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귀리비빔밥 나눔잔치’와 ‘트로트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19일에는 총상금 150만원이 걸린 시민노래자랑 ‘샘고을시장 스타킹’이 열리며 히든싱어 출연 가수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샘고을시장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샘고을시장 한입먹거리 페스티벌’은 정읍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전북도가 주관하고 정읍 샘고을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과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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