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文대통령에 모친상 위로전 전달
【부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30일 오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2019.10.30. [email protected]
31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전날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가 빈소 조문 당시 문 대통령에게 아베 총리의 위로전을 직접 전달했다.
나가미네 대사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아 문 대통령에게 조의를 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일본의 태풍 하기비스 피해 때 아베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고 아베 총리 역시 감사 의미의 답신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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