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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北 발사체 발사, 긴장 고조시키는 행동 자제해야"

등록 2019.10.31 1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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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발사가 북미 대화 무슨 득이 될까 의문"

"의아하지만 남북, 북미 간 대화노력 계속돼야"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 2019.04.01.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대안신당은 31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쏜 것과 관련, "이런 발사체 발사가 북미대화에 무슨 득이 될까 의문"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논평을 내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로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조의문을 보내온 직후여서 의아한 느낌이지만 남북 간, 북미 간 대화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는 점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보낸 지 하루 만에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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