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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워라밸 페어' 4~8일 개최… 포럼· 체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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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3 0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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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8일 시청 등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워라밸은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라밸 페어에서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과 워라밸 최고경영자(CEO) 포럼, 연극공연, 가족행사, 워라밸 인식개선 시민 캠페인,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첫째 날인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워라밸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워라밸을 꾸준히 실천해 온 부산지역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워라밸 선도기업 약정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포럼에서는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들의 박세헌 경영지원실장이 '우아한 아재 근무' 등 워라밸 조직문화를 공유하고, 토크쇼에서는 부산지역의 워라밸 선도기업 대표도 함께 참여해 워라밸 실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이 기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는 오후 5시까지 ▲워라밸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알리는 홍보관 ▲직장 내 괴롭힘, 대체인력, 노무 상담, 아이 돌봄 등 일∙생활균형 정책들을 소개하는 정책관 ▲워라밸 약속 캘리그래피 ▲스트레스 진단 ▲워라밸을 꿈꾸는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6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연극 '나혼자 산다'가 공연되고, 7일 오후 6시에는 맞벌이 가족 50명을 초청해 이들의 워라밸을 위해 '저녁이 있는 삶'을 진행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워라밸 주간을 여는 도시는 전국에서 부산이 유일하다"며 "워라밸은 저출산과 고령화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기업 성장도 이루어낼 수 있는 길로, 앞으로도 부산을 행복한 워라밸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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