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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시 저소득층 난방용품 지원금 전달

등록 2019.11.05 11: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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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가운데) 팀장이 5일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용수(왼쪽) 위원장,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에게 창원지역 저소득 가구 난방용품 지원사업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2019.11.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가운데) 팀장이 5일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용수(왼쪽) 위원장,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에게 창원지역 저소득 가구 난방용품 지원사업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2019.11.0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5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창원지역 저소득가구 난방용품 지원사업 성금 500만원을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용수 위원장,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올해로 4년째 '한국지엠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이어 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163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겨울철에 빈번해지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 관내 읍면동협의체에서 추천한 장년층 1인 가구 등 저소득 62가구의 전기매트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저소득 1인 가구에 있어 겨울은 건강이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계절인데, 이번 난방용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용수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창원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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