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여성합창단, 16일 정기연주회 ‘하남에 살으리랏다’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하남시는 16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하남 시립여성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2019.11.13. (사진=하남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은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하남에 살으리랏다’라는 주제로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을 비롯해 하남시장애인합창단 등이 하남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1부에서는 하남 문인협회의 시를 바탕으로 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산타루치아, 오 솔레 미오, 목포의 눈물을 시작으로 시립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이 차례로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생동감 있는 무대를 보여주게 된다.
2부에서는 하남시립여성합창단의 솔로 무대와 합창무대, 현악앙상블 팀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마지막 전체 합창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발전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시 문화체육과(031-790-56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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