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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식]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등

등록 2019.11.21 1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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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21일 이선두(왼쪽에서 두번째)의령군수가 2019년 공공비축미곡‘건조벼’매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의령군 제공). 2019.11.21. photo@newsis.com

[의령=뉴시스] 21일 이선두(왼쪽에서 두번째)의령군수가 2019년 공공비축미곡‘건조벼’매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의령군 제공). 2019.11.21.  [email protected]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난 10일까지 산물벼 2만9902포 매입을 완료하고, 14일 동부DSC를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건조벼 5만1533포대(40kg/포)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매입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매입 대상 품종 외 타 품종의 혼입을 막기 위해 매입 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DNA 검사를 하는 품종검정제도가 작년에 이어 실시되며, 혼입이 확인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이 불가능하다.

수매 대금은 중간 정산금 3만원을 매입 직후에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추가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 중 확정되며 연말까지 정산할 계획이다.

올해는 연이은 태풍과 병해충 발생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며 쌀 생산조정(타작물재배)사업 추진으로 쌀 가격이 다소 상승하고 있어 농가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남부내륙철도 의령 역사 유치 추진사항 보고회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1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의령 역사 유치 추진협의회' 위원 및 관·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의령 역사 유치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6일 추진협의회 출범식 이후, 그간의 추진사항을 위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의령역이 유치되면 산업단지, 관광단지 투자 확대로 도로, 철도 등 열악한 교통여건에서 벗어나 비약적인 군 발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범 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올해 6월 청와대, 국토교통부 등 6개 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했으며 역사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최종 건의노선을 확정하고, 의령 노선 및 역사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건의 및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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