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풍덕천 아파트 화재…2명 중·경상
[용인=뉴시스] 20일 오후 1시47분께 발생한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20층 아파트 18층 화재현장. 2020.1.20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18층 아파트 외부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경모(40·여)씨를 구조했다.
경씨는 연기 등 일산화탄소를 과다 흡입해 중태이며, 같은 층에 거주하고 있는 윤모(13)군도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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