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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기업 동반성장 15개 스타기업 선정

등록 2020.02.11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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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대표 유망기업 15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해 컨설팅과 기술혁신, 수출지원 및 정부지원사업 참여우대, 지자체 지원시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스타기업 지정서를 발급해 3년간 지원하며, 지정 첫 해 기업 성장전략 수립 컨설팅에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별 전담 프로그램 매니지먼트(PM)제를 운영해 상용화 연구개발(R&D)분야 전략수립을 지원한다. 선정된 다음 해부터 최대 2년간 6억원 까지 상용화 연구개발(R&D) 지원 혜택도 따른다.

신청자격은 대전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원 미만 이어야한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투자 비율도 1% 이상 돼야한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받는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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