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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민주당 지지세 견고…신당효과 아직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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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6 19:32:00  |  수정 2020-02-27 15:56:46
코로나19 등 악재에도 68.5%
나주·화순 74% 최고 기록
보수·야당 통합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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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전남지역 정치인식 여론조사. 2020.02.26. (그래픽=김은지)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공동취재팀 = 보수정당과 호남 기반 야3당의 통합으로 총선구도가 다자구도로 재편됐지만 광주·전남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전남일보, 광주·여수·목포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2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509명(각 10개 선거구별)을 대상으로 광주 4곳, 전남 6곳 등 10개 선거구에 대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68.5%(10개 선거구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분석)에 달했다.

 전국적으로 40%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는 민주당 지지도 보다 27%포인트를 뛰어넘는 수치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광주·전남 10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 지지율은 나주·화순이 74.0%로 가장 높았다. 고흥·보성·장흥·강진 73.3%, 영암·무안·신안 72.1% 등 3개 선거구가 7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갑이 69.0%로 가장 높았고 광산구을 66.9%, 서구을 66.5%, 동구남구갑 63.4%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의 뒤를 이어 정의당이 7.9%의 지지도로 2위를 달렸다.

대안신당·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 등 호남 기반 3당이 합당한 가칭 민생당은 2.2%에 그쳤다. 합당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민주당 대안세력으로서의 존재감을 아직까지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한 가칭 국민의당도 1.4% 지지율에 불과했고 자유한국당 등 보수세력이 통합한 미래통합당은 1.8%에 그쳤다. ,

광양곡성구례 66.9%, 여수시을에서도 66.3%의 고른 지지도를 보였다.

민주당의 이같은 지지도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무등일보, 광주M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지난 1월 신년 여론조사(지난해 12월16~27일. 광주·전남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9천144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1.0%p)의 65.4%는 물론 지난해 9월 추석 총선 여론조사(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지난해 9월5~6일. 광주·전남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천3명. 95% 신뢰수준에 ±3.1%p) 67.1% 지지도 보다 각각 3.1%p와 1.4%p 높은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시스,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여수·목포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25일 광주전남지역 10개 선거구(광주 동남갑, 서구을, 광산갑, 광산을, 여수을, 광양구례곡성, 나주화순, 고흥보성장흥강진, 목포, 영암무안신안)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509명(각 선거구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4.6~31.1%로 나타났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4.4%포인트이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전화면접으로 유선 18~19%, 무선 81~82%을 통해 실시했다.
통계 보정은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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