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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폭풍…SK, 외인 둘 빠진 KT 제치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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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2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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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농구 KT 앨런 더햄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코로나19 후폭풍 속에서 부산 KT를 꺾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2명이 모두 빠진 상대의 빈틈을 잘 공략해 95-74로 승리했다.

27승(15패)째를 신고한 SK는 원주 DB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력누수가 큰 KT는 21승21패 5할 승률로 내려가며 6위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는 KT의 외국인선수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한국을 떠나겠다고 한 이후 처음 열려 관심을 모았다.

더햄은 전날 한국을 떠나겠다고 밝혔고, 멀린스 역시 체육관에 동행하지 않았다. 구단은 마지막까지 설득하겠다고 했지만 28일 출국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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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019~2020 프로농구 서울 SK와 부산 KT의 경기가 열린 1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T 멀린스가 3점슛을 하고 있다. 2019.12.11.        amin2@newsis.com
KT는 2쿼터까지 38-44로 대등하게 싸웠지만 후반 들어 무너졌다. 높이의 한계와 공격을 이끌어 줄 외국인선수의 부재가 확연했다.

3쿼터에서 애런 헤인즈(SK)에게 무더기로 13점을 헌납하며 전의를 상실했다.

SK는 리바운드 개수에서 50개-30개로 우위를 보이며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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