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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군인 중 완치 사례 아직 없어…확진 28명 유지

등록 2020.03.02 17:58:58수정 2020.03.02 19: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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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인원 1520명 감소, 9790명→8270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1일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0.03.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1일 대구 서문시장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0.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군인이 28명 수준으로 유지됐다. 확진자 중 완치된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이다.

이날 오전 육군 50사단에 속한 장교 1명이 확진돼 27명에서 28명으로 늘었지만 오후 들어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

확진자 28명 중 중증 환자는 없지만 이들 중 완치된 인원 역시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 반응을 보인 뒤 다시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보고되는 만큼 군 당국과 보건 당국이 완치 선언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돼있는 인원은 8270명으로 전날 9790명에서 1520명 줄었다.

8270명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60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41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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