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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공천 확정에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뛰겠다"

등록 2020.03.12 2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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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갑 박우순 전 의원과의 경선 이겨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이광재(56) 전 강원도지사. 2020.03.02.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이광재(56) 전 강원도지사. 2020.03.02. photo31@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제7차 4·15 총선 후보 경선 결과 강원 원주갑 공천을 확정지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뛰겠다"고 전했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총선 민주당 원주갑 경선을 통과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함께 경쟁한 박우순 전 의원에게 위로를 건네고 "부족한 이광재의 손을 잡아준 원주시민 여러분과 지지해준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또 뛰겠다"며 "원대한 꿈의 주인공이 되는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정, 도정 경험 모두를 '클라쓰'(class, 등급)가 다른 원주를 만드는 데 쓰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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