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기저질환 70대 사망…국내 총 93명
[대구=뉴시스]전신 기자 = 16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03.16. [email protected]
1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께 입원 치료 중 사망한 A(78)씨는 지난 6일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확진환자 번호 7190번을 부여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0일 증상악화로 119를 통해 칠곡 경북대병원에 내원했다.
A씨의 기저질환은 전립선암, 당뇨, 심근경색, 부정맥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61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