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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놀이키트' 제공

등록 2020.03.23 1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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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정부 운영지침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이 연기 된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배부하는 놀이키트는 최근 아이들의 감염증 사전 예방을 위해 가정양육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 창의감성 놀이키트(만들기 재료 3점)를 각 가정에 배부한다.

 배부방법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일환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했다. 1일 2회 지정된 곳에서 오전 10~12시, 오후 1~3시 베부한다.

 배부장소는 인창동 아이러브맘카페(26~27일)와 갈매동 아이사랑놀이터(26~28일) 등 2곳에서 수령 할 수 있으며, 차량 운행이 어려운 경우 도보로도 가능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창의감성 놀이키트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며 부모님들은 양육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는 놀거리를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조속한 시일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예전처럼 청정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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