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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국에서 온 20대 확진…총 1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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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6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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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해외감염 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38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부산 109번(23·남·동래구) 환자로, 24일 영국 런던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109번 환자의 해외 체류 기간과 이동경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91번(24·남·해운대구)과 102번(23·여·사하구), 103번(26·여·부산진구), 104번(24·남·동래구), 105번(26·남·북구), 108번(33·여·북구), 109번 등 총 7명이 해외 유입 확진 사례로 분류됐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7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36명이며, 사망자는 71번(79·남·부산진구), 95번(88·여·타지역) 등 2명이다.

확진자를 치료 중인 격리병원은 부산의료원 44명(타지역 이송환자 14명 포함), 부산대병원 8명(타지역 이송환자 2명 포함) 등 총 52명이다.

부산의 자가격리자는 전날(223명)에 비해 154명이 증가한 377명이다. 그동안 격리해제된 인원은 총 3686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는 접촉자 42명(퇴원 23명), 온천교회 관련 32명(26명), 대구 관련 13명(12명), 신천지 교회 관련 6명(5명), 청도 관련 2명(1명 퇴원, 1명 사망), 해외 입국 7명 등이다. 나머지 7명(4명 퇴원, 1명 사망)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또 지난 22일 이후 유럽발 입국자 227명이 보건소 상담을 받았고, 이 중 유증상자 5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 대상자 모두 자율격리 및 능동감시를 진행 중이다.

부산시는 "유럽발 입국자 중 무증상자의 경우 귀가 조치한 이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음성 판정을 받더라고 14일 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오는 27일부터 미주지역 입국자에 대한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부산 16개 구·군 중 중구·서구·영도구·기장군 등 4개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부산시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지역 내 확진자 현황과 이들의 이동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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