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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한국행 발표 "개인적인 이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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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30 08:01:54
28일 극비 귀국…국내서 원격 재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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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29년 만의 평양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7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0.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의 한국행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토트넘은 2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런던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한국행에 대해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베르흐베인은 아내의 출산으로 네덜란드에 갔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6일 아스톤빌라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21일 국내에서 수술을 받고 이달 초 영국으로 돌아가 재활 중이었다.

하지만 영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EPL 일정이 4월 30일까지 연기된 데 이어 구단 훈련장까지 폐쇄되면서 제대로 된 훈련이 불가능해지자 귀국을 선택했다.

영국 현지에선 EPL이 빨라야 6월에 재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 지침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에서 제공하는 원격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부상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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