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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경희대,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MOU 체결

등록 2020.03.31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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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스마트관광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문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스마트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가 올해부터 실시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사업에 따라 관광지를 대상으로 경험, 편의, 서비스, 이동수단, 응용프로그램 등 스마트관광 요소 및 선진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현하고 관광·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공사와 연구소 간의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혁신적인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콘텐츠 발굴, 정보·기술 개발, 축적된 정보 분석 등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정보기술 도입 ▲관광객 행태 선호 연구 ▲스마트관광 확산, 기반조성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 ▲스마트관광 관련 산학협동 추진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정희준 사장은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스마트관광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연구소의 콘텐츠 및 정보·기술 개발, 데이터 분석, 협업 사업 등의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간다면 스마트관광 활성화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5월 중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공사와 연구소가 부산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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