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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음달 8일까지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등록 2020.04.03 12: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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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20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20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20년도 사회적 기업 창업 공모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현재 공모 중이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간 내에 경제정책과(031-8045-5120)를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개발과 함께 마케팅 교육,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시는 창업컨설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 등을 부여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서비스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안양시 관내에는 32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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