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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6주기 잊지 않겠다"···정우성·송가인, 추모 동참(종합)

등록 2020.04.16 1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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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배우 정우성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13.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배우 정우성이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정우성과 트로트가수 송가인 등이 세월호 6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정우성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송가인도 '잊지 않겠습니다 2014.4.16'이라고 적힌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한 김호중은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 6주기"라며 "같이 추모해주세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노지훈도 "부모가 되어보니...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과 함께 "잊지 않을게요. 14. 4.16"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모델 출신 탤런트 이성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란 리본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Remember 0416"이라며 추모했고, 탤런트 이시언은 "세월호 6주기 2014 04 16 기억할게"라고 남겼다.

영화배우 박소담은 "잊지 않을게. 꽃다운 너희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0416"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란색 리본과 함께 '잊지 않을게 꽃다운 너희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노란 리본을 단 세월호 밑에 두 마리의 고래가 그려져 있다.

김의성은 페이스북에 하얀 꽃으로 둘러싸인 세월호 리본 사진을 올렸다. '잊지 않을게요 0416'이라는 문구로 애도를 표했다.

김새론은 인스타그램에 노란색 배경의 사진과 함께 "Remember 0416"이라고 남겼다. 안서현도 "기억하고 기록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가방끝의무게는 60년"이라며 자신의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 사진을 공개했다.

봉태규는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2014.4.16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라고 남겼다. 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도 'Remember 2014. 4.16'이라는 글귀가 적힌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은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 않겠다"며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한다.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지는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는 길에 무거운 마음을 눌러 담아"라며 "아이들아. 잊지 않겠다. 2014. 04.16 세월호 6주기"라고 애도했다. 한상진은 "#20140416 어느새 여섯 해가 지나갔다. 항상 기억한다"며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잊지 않고 있다. 잊지 않을 거다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탤런트 한채아, 이시영, 윤세아, 하재숙, 한상진, 김기방, 가수 솔비, 요리사 최현석, MC 박지윤 등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추모했다.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가수 송가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방송에서 2020 설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 포토타임에 참석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0.01.16. 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가수 송가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방송에서 2020 설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 포토타임에 참석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0.01.1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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