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충남대,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유치
3년간 51억원 투입, 바이오 AI 융합 인재 100명 양성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공지능 학과와 다양한 학과가 협업해 융합연구와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원이다. 센터엔 향후 3년간 국비 41억원, 시비 6억원, 충남대 4억원 등 51억원이 투입된다.
컴퓨터와 약학, 생물학, 축산학, 원예학 등 다양한 전공이 융합되며, 2021년부터 매년 석사 35명, 박사 5명 이상을 선발해 육성하게 된다.
시는 대덕특구 출연기관을 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AI)대학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인공지능(AI)교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AI)아카데미 등과 연계해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국가전략이 발표된 이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공지능 전략을 마련 중"이라며 "인공지능 전략수립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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