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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최우수 안무자상, 최종인 선정

등록 2020.04.20 1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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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종인 '漁 (어 ) - 고기잡을 어'. 2020.04.20. (사진 = 한국무용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종인 '漁 (어 ) - 고기잡을 어'. 2020.04.20. (사진 = 한국무용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대표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주최한 '최우수안무자상' 수상자로 '漁 (어) - 고기잡을 어'의 최종인 안무가가 선정됐다.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가 지난 12~19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친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통해 최 안무가를 뽑았다.

올해 최우수안무자 상은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특전이 수여됐다.

최 안무가는 "전역을 마치고 순수한 마음으로 도전을 했다. 제 이름이 표면적으로 드러났지만, 이는 저를 도와주신 댄서들, 선생님들 그리고 지인들의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최 안무가는 추후 열리는 '서울무용제 춤판시리즈' 중 '열정춤판'에 초청된다.

우수안무자상(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과 심사위원장상(젊은안무자창작공연 심사위원장상)은 '에그(Egg)'를 안무한 신원민과 '딥러닝(Deep learning)'을 안무한 박관정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이번 대회에 참여를 신청한 57명 중 12명의 안무자는 영상을 통해 뽑았다. 본 공연은 무관객 공연으로 네이버 TV와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총 누적 조회수는 6만3858를 찍었고, '좋아요'는 35만6602건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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