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1인 창조기업 제품, 강남 유명 카페 전시·판매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스마트공유판매대 전경.
1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공유판매대’는 고객이 많이 찾는 매장에 제품을 진열해 1인 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카페는 남는 공간을 활용, 부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협업 모델 사업이다.
서울 강남 신논현, 삼성역 부근 유명 카페, 경기도 수원 광교 카페거리 3곳에서 전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경기·강원·지역권 10개 창업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전시·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팩에 덧붙여 에센스와 영양크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폴리스킨 ‘팩온팩’, 향기 파우치가 가미된 부디의 ‘페이퍼 디퓨져’ 등 1인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엿 보인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으로 1인 창조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꾀하고,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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