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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미래 첨단철도산업 이끌 인력 양성한다

등록 2020.05.25 1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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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우송대 전경

우송대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대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미래 첨단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지능형 철도인력을 양성한다. 융합적인 사고와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상을 제시하고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능형철도시스템에 필요한 전문기술교과를 4차 산업 핵심기술인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 자율주행열차, 빅데이터 분야로 분류하고 철도전기시스템학과, 철도차량시스템학과, 철도건설시스템학부, IT융합학부, 미래기술학부 등 총 5개 학부(과) 교육과정을 상호 융합과정으로 개편한다.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팀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젝트 및 문제해결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역량에 따라 교육과정을 기초, 전문, 심화설계로 구분해 운용할 계획이다.

우송대는 앞서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도 선정돼 첨단기술교육 선도대학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존 엔디컷 총장은 "우송대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해 인·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학이념에 따라 기업이 원하는 실용적 인재를 길러 세계로 진출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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