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최우수' 등급
전국 6398곳 의료기관 중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 획득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전북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진료영역 확대를 위해 12명의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은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2018.03.09 [email protected]
이번 적정성 평가는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98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만성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쾌적한 진료환경 서비스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외래진료관과 주차장을 증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2018.06.27 (사진=순천향대 제공) [email protected]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최근 대기오염과 코로나19로 인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에게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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