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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G '초격차'..."선제적 미래 준비" 이재용 부회장 의지 반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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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4 14:22:00
이 부회장, 차세대 통신기술 큰 관심 갖고 직접 챙겨
"어떠한 경영변화에도 미래위한 투자 차질없이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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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14일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며, 5G에 이어 6G 시대 주도에 나섰다.

차세대 6G 비전은 '더 멀리 내다보며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반 기술인 차세대 통신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직접 챙겨 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해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장단과의 전략회의 자리에서도 5G 이후의 6G 이동통신 등에 대해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말고 미래를 위한 투자는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통신 기술은 10년 정도의 주기로 세대가 바뀌고 있다.

5G 기술 상용화에 이어 학계와 산업계는 6G를 준비를 시작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는 정부 지원으로 6G 연구가 착수되는 등 국제적인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6G는 2025년부터 기술 표준화가 시작되고 2030년경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될 것으로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선행연구조직 삼성리서치의 차세대 통신연구센터는 삼성 내에서 미래 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으로, 해외 연구소,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미래 통신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상용화했으며, 5G 상용화를 위한 국제 표준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버라이즌∙AT&T∙스프린트, 캐나다의 텔러스(TELUS), 일본 KDDI 등에 5G 통신 장비 공급하는 등 5G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주요 대학과 차세대 통신 기술에 대해서 지속 협력 중이다. 또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에서 미래 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019년 3월 새로운 무선 통신 기술의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실험용 및 비면허대역 용도로 테라헤르츠(Terahertz) 대역이 포함되는 95GHz부터 3,000GHz까지의 주파수를 개방했다. 중국에서는 2019년 11월 6G 연구를 위한 국가과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조직을 구성했다. 핀란드 오울루(Oulu) 대학교는 핀란드 정부 지원을 받아 6G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은 2020년 4월 '비욘드(Beyond) 5G'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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