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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박지희 아나운서, 우리 소속 아냐"…거취 여부엔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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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6 1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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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희 아나운서 (사진=TBS 제공) 2020.07.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직원에 관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박지희 아나운서에 대해 TBS는 16일 "TBS에 소속된 아나운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거취 여부에 대해서는 "지켜보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박 아나운서는 14일 인터넷에 등록된 '청정구역 팟캐스트 202회'에서 고소인에 대해 "4년 동안 대체 뭐를 하다가 이제 와서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세상에 나서게 된 건지 너무 궁금하다"며 뒤늦은 신고에 의혹을 제기했다. 박 아나운서는 TBS TV 시사프로그램 '뉴스공장 외전-더 룸'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자 일부 언론은 박 아나운서를 '서울시가 설립한 TBS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는 박지희씨' 'TBS 교통방송의 박지희 아나운서'로 보도하며  박 아나운서 발언이 인터넷에서 '2차 가해'라며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TBS는 "박지희씨는 'TBS TV 더 룸' 보조 진행을 맡고 있는 프리랜서 출연자로 TBS에 소속된 아나운서가 아니다"라며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희씨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팟캐스트 청정구역'에 출연한 박지희씨의 발언을 전하며 박지희씨가 마치 TBS 소속 아나운서인 것처럼, 혹은 해당 발언이 TBS TV '더 룸'에서 나온 발언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기술해 불필요한 오해를 확산시키는 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 정정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박 아나운서의 거취에 대해서는 TBS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TBS 관계자는 "우리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는 만큼 관련 해당 논란에 대해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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