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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스마트시대 앞당겼다] 거점오피스·협업툴 등 일터혁신 선도하는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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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2 0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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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거점오피스 전경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SK텔레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일찍부터 스마트워크 시대를 대비해 왔음에 따라 어느 기업보다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잘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바로 다음 날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임직원 건강과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확산을 초기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재택근무를 통해 현행 대면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재택 시행 시에 클라우드 PC '마이데스크', 협업 툴 '팀즈(Teams)', 'T 전화 그룹통화' 등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 공백 없이 근무, 통신 서비스도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부터 디지털 워크 체제로 전환했다. 디지털 워크는 조직별/사회적 상황에 따라 재택과 출근을 유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연한 근무 방식이다.

이에 각 팀은 모성보호, 육아 등 상황에 따라 재택·출근 비율을 매일 변경하며, 업무를 원활히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며 다시 한 번 근무방식 혁신에 나섰다. 거점 오피스는 본사 외에 수도권 각지에 공유 오피스를 마련해, 구성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출퇴근 시간을 10~20분대로 단축해 효율, 근무만족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을 모두 챙긴다는 목표다. 거점 오피스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인식 시스템, 좌석 예약시스템, 모바일 PC, 화상회의 시스템 등으로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구성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 차원의 결정임과 동시에 전염병 확산을 조기에 막기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회사 내·외부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며 "현재 분당, 판교, 서대문, 종로에 마련된 거점 오피스를 연내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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