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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5관왕 싹쓸이…'레전드 선정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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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6 08:07:26
지난 시즌 4관왕 넘어 5관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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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손흥민이 2019~2020시즌 최종전에서 80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유로파행을 도왔다. 2020.07.26.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들로부터 2019~2020시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으며 '5관왕'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레전드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진행한 토트넘 자체 시상식에서 4개의 상을 모두 차지한 데 이어 구단 레전드들에게도 최고의 선수로 뽑히며 5관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앞서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즈가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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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흥민 EPL 진출 후 유럽무대 성적. 2020.7.27.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4관왕에 올랐지만,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는 무사 시소코가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레전드들도 손흥민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자신의 한 시즌 EPL 최다 공격포인트(11골 10도움·21개)와 공식전 최다 공격포인트(18골 20도움·30개)로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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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 자체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토트넘은 정규리그 6위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손흥민은 개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즌 중단과 오른팔 골절 부상을 이겨내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토트넘 레전드를 대표해 그레엄 로버츠는 "손흥민은 항상 팀을 위해 뛰는 선수다. 그는 항상 미소를 짓는다. 우리는 그가 올해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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