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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무도한 주장 펼친 김원웅 광복회장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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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6 12:06:48
김원웅, 광복절 경축사에서 '친일청산' 주장 논란
"與, 편가르기에 동조…갈등으로 회귀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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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0.08.1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미래통합당은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정신의 본산을 사유화하는 김 회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김 회장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초대 임시정부 대통령을 이름만으로 부르고,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를 부정하고 현충원의 무덤까지 파내자는 무도한 주장을 펼쳤다"며 "국민 화합을 선도하는지 회원들의 뜻을 대표하는지 지극히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배 대변인은 김 회장이 정치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김 회장은 본인이 서훈을 추진한 김원봉의 의열단 100주년 기념공연을 추진하고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형사고소를 당했다"며 "두 종편 TV 방송의 재허가를 반대하자는 공문을 전국 지부에 보내 모두 적절치 않다는 비판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당 의원들을 향해서도 "편가르기에 동조하는 여당 인사들에게 묻는다. 75년 전 극심한 갈등으로 회귀하고 싶은가"라면서 "광복절이 상처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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