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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오늘 총리 회동에서 의사 증원 철회 등 진전된 논의 이뤄지길"

등록 2020.08.24 09: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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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의사들과 소통 노력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

"정책 관련 진전 있는 결과 도출 되지 않아 유감"

정 총리, 오후 2시 의협과 회동…파업 해법 논의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파업에 들어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단과 인사하고 있다. 2020.08.2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접견실에서 파업에 들어간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단과 인사하고 있다. 2020.0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회동과 관련, "4대악 의료 정책의 철회를 위한 진일보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오전 배포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정세균 총리 면담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의협은 "청년 의사들과 소통하기 위한 국무총리 측의 노력을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대악' 의료 정책 철회에 대한 아무런 진전 있는 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논평했다.

앞서 정 총리와 대전협 지도부는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150분간의 심야 협상을 벌였다. 협상 후 대전협은 파업은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한에서만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동에서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등 의료계가 문제삼는 4대 의료 정책에 대한 의견 절충은 없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최대집 의협 회장 등 의협 지도부를 만나 4대 의료 정책과 파업 문제의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의료계가 파업을 중단한다면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정책 추진을 '유보'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의료계는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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