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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선권, 올해 ARF 불참 통보…베트남 주재 대사관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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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08 13:33:27
지난해에도 회의 주최국 주재 北대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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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뉴시스】배훈식 기자 = 26일 오전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자리를 뜨며 손사레를 치고 있다. 2018.12.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리선권 북한 외무상이 오는 12일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불참을 통보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올해 ARF 의장국인 베트남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리 외무상이 이번 ARF에 불참을 통보했으며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 외교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RF는 북한이 참가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 안보 협의체로 아세안 10개국을 비롯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00년 ARF에 가입했다.

이후 북한은 매년 ARF에 외무상이나 외무성 본부 국장 등을 참석시켜 북핵 문제에 관한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ARF에는 리용호 외무상 대신 김제봉 태국 주재 북한 대사를 참석시켰고, 별도의 발언 기회를 갖거나 입장문을 발표하지 않았다.

올해 ARF는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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