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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NL 신인왕 다크호스" 美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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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4 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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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AP/뉴시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14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연속경기 1차전 1회 투구하고 있다. 김광현은 6이닝 3피안타 6K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0-0으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9.1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내셔널리그(NL) 신인왕 다크호스로 분류됐다.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보였다는 것이 이유다.

레드버드랜츠닷컴은 24일(한국시간) "김광현은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 다크호스"라며 "시즌 전 김광현은 불펜진으로 생각했는데, 선발진에 들어와서 호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김광현은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선발진의 공백이 생기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이후 김광현은 인성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선발 6경기)해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WHIP(이닝당출루허용률)은 0.97에 불과하다. 빠른 템포의 투구와 날카로운 제구력 등 경기 운영 능력은 미국 무대에서도 통했다.

레드버드랜츠닷컴은 "김광현은 34이닝을 던져 6점만 내줬다. 10개의 볼넷을 내주는 동안 2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1.59를 기록했다. 아웃카운트 중 그라운드볼 비율은 49%다"고 설명했다.

34이닝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신인왕 경쟁을 할 수 있는 성적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오는 2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나선다. 사실상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이다.

한편, 김광현은 MLB닷컴이 선정한 올해 신인 올스타 세컨드팀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활약도에 따라 퍼스트팀과 세컨드팀으로 나눴고, 김광현은 세컨드팀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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