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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북부에서 군사 충돌, 반군 13 명 피살

등록 2020.09.27 06: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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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경부근 와디 칼레드에서

[베이루트=AP/뉴시스]1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의회 광장 부근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레바논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레바논 정부를 향해 "향후 3개월 이내에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사회 지원은 없다"라고 거듭 개혁을 촉구했다. 2020.09.02.

[베이루트=AP/뉴시스]1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의회 광장 부근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레바논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레바논 정부를 향해 "향후 3개월 이내에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사회 지원은 없다"라고 거듭 개혁을 촉구했다. 2020.09.02.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레바논 북부의 와디 칼레드에서 정부군과 무장세력 사이에 격전이 벌어지면서 총 13명의 반군이 피살당했다고 레바논의 엘나슈라 인터넷 뉴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날 레바논 정부군이 시리아 국경에서 가까운 와디 칼레드의 무장세력 본거지를 급습하면서 시작된 전투로 양측이 격전을 벌이면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이 웹사이트는 밝혔다.

하루 전인 25일에는 정부군이 북부지역에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일원을 체포했다.  레바논 정부는 그가 2주일 전에 알-베다위지역의 전투에서 정부군 4명을 사살한 기습작전의 지휘관이며 IS의 간부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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