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證 "엔씨소프트, 실적 성장 부각 내년부터…목표주가↓"
[서울=뉴시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 3분기 일평균 매출은 3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25억원을 예상한다"며 "4분기 일평균 매출은 프로모션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23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니지2M 3분기 일평균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5% 감소한 18억원을 예상한다"며 "주요 업데이트가 6월말부터 월별로 이어졌으나 매출 증가 효과가 제한적이다. 11월 말 기점으로 1주년 업데이트가 추가로 예상되나 전반적인 추이 감안시 4분기 일평균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16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분기별 실적 성장세는 신작 기여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내년 초부터 부각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TL 게임성 확인 이전까지 PC 및 콘솔 등 HD게임 대응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현재 밸류에이션 유지가 가능할 것이고, 여기에 트리플 A급 HD게임 추가 공개시 투자매력도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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