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추석 맞아 조손 가정에 '한우설렁탕 황설' 나눔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본아이에프는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독교국제협력기구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조손 가정에 '한우설렁탕 황설' 500인분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본설렁탕은 일반 가정에 비해 빈곤율이 높은 조손 가정 어르신과 자녀들이 이번 '한우설렁탕 황설' 나눔을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우설렁탕 황설'은 열두 시간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세 가지 된장으로 만든 특제 소스가 만나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설렁탕이다.
본설렁탕 정재찬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명절을 보낼 조손 가정 어르신과 자녀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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