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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6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46명 모집

등록 2020.10.12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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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8억2268만원 투입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과 자영업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16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46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총 8억2268만원이 투입된다.

모집대상은 만 18~6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다. 저소득층 실직자와 휴·폐업자, 프리랜서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강남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같은 생활방역지원 등 공공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 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25일까지다. 임금은 1일 6시간 기준 5만2000원이다.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 포함 월 13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공공근로,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제한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구비 서류를 참고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발표는 22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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