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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박사방 관련 수사 받던 2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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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2 18:28:51
내일 경찰 출석하라는 통지서 받아
"뚜렷한 범죄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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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5.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박종대 기자 = 성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기로 돼 있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날인 21일 A(22)씨가 자신이 살던 단원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남성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로부터 박사방 무료회원과 관련해 오는 23일 경찰에 출석하라는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사방 무료회원 수사 진행 상황을 묻자 "대상자로 특정한 건 305명"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경찰은 현재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휴대전화 분석 등을 토대로 무료회원을 추적 중이다. 따라서 신원이 특정되는 무료회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따로 유서는 남기지 않았지만 뚜렷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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