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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감염확산 아슬아슬…서울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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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7 11:34:13
서울시, 이태원, 홍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핼러윈데이 당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단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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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2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최근 서울에선 지인·가족간 모임, 경기도에선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가 늘어날 '핼러윈 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당 시설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이 다수 모이는 이태원, 홍대, 강남 등 일대에서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 점검, 테이블간 거리 두기, 적정 인원 관리 등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핼러윈 데이 당일인 31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인 11월 1일 오전 3시까지 이태원, 홍대, 강남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핵심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된 업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력 시행해 즉시 집합금지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핼러윈데이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주고 방문할 때는 짧은 시간 머물러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모임 등에서 식사 시 개인 식기류 사용, 음식 덜어 먹기 등을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시설 관리자는 반드시 방역관리자를 지정·운영하고, 방문자와 종사자의 발열 체크를 해주고 시설 내외 모든 사람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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